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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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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을벗고새사림을입어라.
sungsan  (2015-08-10 09:23:08, Hit : 1917, Vote : 118)
:: sungsan 2015-08-14 06:55:04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골3:5-14)

(2015. 8. 9.주일설교)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죄와 허물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하여 다시 살아났습니다.

첫째.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5-9)
옛사람의 죄악성과 부패성을 죽이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새사람을 입어나가려면 먼저 옛사람을 벗어버리는 일, 즉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자신의 옛 습관과 악덕을 과감하게 끊어버려야 합니다.
바울 사도도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하였습니다(고전9:27).
1.마음의 죄(욕심)를 죽이라.
“음행과 더러운 것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죽이라’
한마디로 하면 마음속의 욕심을 죽이라는 것입니다.
“탐욕은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탐심은 모든 죄악의 근원이요 죄의 왕입니다.
탐심은 물욕을 일으키고, 정욕과 교만을 일으키고, 명예욕과 허영심을 일으킵니다. 탐심을 품으면 돈과 물질이 우상이 되며, 하나님보다도 세상을 사랑하게 됩니다(요일2:15-17).
2.입술의 죄를 죽이라(8)
“훼방과 부끄러운 말, 거짓말을 버리라”
“훼방”은 사람을 적대시하고, 모욕, 중상, 비방하는 것,
“부끄러운 말”은 음란한 말, 더러운 욕심.
“거짓말을 말라”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므로 거짓말을 하는 자는 마귀의 종입니다.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시고, 하나님의 목전에 서지 못하게 하십니다(시101:7).
3.행위의 죄를 죽이라 (9)
옛사람의 못된 행실, 못된 버릇, 못된 습관을 죽이고 떠나라는 것입니다(롬8:13).
땅의 지체를 죽여야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있습니다. 육신대로 살고 혈기를 부리며 음란방탕한 길로 가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됩니다(잠16:32).
술 먹고 담배 피는 습관도 버려야 합니다. 도박하고 노름하는 습관, 사치하고 과소비하는 습관도 버려야 합니다. 죄 짓는 일, 못된 행실도 계속하면 습관화가 되어 고치기 힘이 듭니다. 그러므로 죄와 욕심, 못된 버릇은 결단성 있게 잘라 버리고 끊고 떠나야 합니다.

둘째. 새 사람의 옷을 입으라(10-14)
옛 사람을 벗어버린 성도는 적극적으로 새 사람을 입어나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새 사람의 옷”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입니다(롬13:14).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1.인애와 친절(긍휼과 자비)의 옷을 입으라.
“인애”-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다. “친절”- 매우 친근하고 다정하다.
개역성경에는 긍휼과 자비라고 했습니다.
“긍휼”은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자비”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자비하신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다름없는 죄인이요 부족한 자이지만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사랑으로 택하여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옷을 입고 다른 사람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2.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으라.
예수님이 겸손과 온유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마 11:29).
“겸손”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태도입니다(빌2:3).
참된 겸손은 지위가 높아져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것입니다.
“온유”는 부드러운 태도.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해도 화내지 않는 태도. 양같이 순한 것.
“오래 참음”은 나를 괴롭히는 시험거리로 인하여 변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 혈기와 분노가 일어날 때 잘 참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 겸손하여 수치와 모욕을 잘 참고 수치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히 12:2).
3.용서와 사랑의 옷을 입으라.
누가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구원받은 성도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용서하며 관용함으로 다른 사람과의 조화를 이뤄나가야 합니다.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구원받은 새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70번의 7번이나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세리장 삭개오도 용서하셨으며,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실수와 약점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용서와 사랑으로 관용을 베풀어야 합니다(마18:21-22).
예수를 믿음으로 새사람이 되었은즉 새사람답게 삽시다. 마음의 죄와 입술의 죄, 행실의 죄를 죽이고, 새사람의 옷을 입읍시다. 인애와 친절,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 용서와 사랑의 옷을 입는 새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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