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태초부터 일하시고 지금도 일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구원운동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하시는 새 일에 동참하여 구원운동에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됩시다.
첫째.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신 일입니다(19-20)
영적으로는 죄와 사망과 사탄의 포로가 된 타락한 죄인들을 구속해서 영광스런 하나님의 백성을 삼고, 보배롭고 존귀케 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가리킵니다.
1.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광야에 길이 열렸습니다(히 10:20).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마 27:51). 이로 인하여 거룩한 대로가 열려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 그길로 행하게 되었습니다(사 35:8-10).
2.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범죄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습니다(롬4:25). 만약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지 못하셨으면. 예수님은 구원의 길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자가 아무도 없습니다(요14:6, 행4:12).
3. 예수님은 생수의 근원이 되십니다(요4:13-14).
예수 그리스도는 마르지 않는 신령한 반석이십니다(고전10:4).
둘째. 죄인을 구속해서 하나님의 소유(자녀)를 삼으신 일입니다(1,3-4).
“너를 구속하였고 너는 내 것이라”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를 삼겠다는 것입니다.
1. 우리를 창조하시고 조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조성하셨습니다(고전5:17).
2.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구속은 값을 주고 샀다는 뜻입니다(벧전1:18-19).
3. 지명하여 불러주셨습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영광이 대상자로 지명하여 부르셔서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영원한 소유로 삼으셨습니다(사45:3).
셋째. 하나님 백성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하신 일입니다(2-6).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사 특별히 보호해주십니다.
1. 물 가운데 지날 때도 보호해주십니다.
노아홍수 때에 노아의 여덟 식구를 방주로 구원하셨으며 모세도 나일강에서 건져 보호하셨으며 이스라엘 백성들도 홍해 바다에서 구원하시고 여호수아의 인도를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요단강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2. 불 가운데서도 지켜주십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가족들이 소돔 고모라의 유황불속에서 구원받았으며, 다니엘의 세친구가 풀무불속에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물이나 불과 같은 큰 시험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두려워 말라”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5)- 임마누엘(마1:23)
창조주 하나님, 구속자 하나님, 지명하여 불러주신 하나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니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1년 365일 매일 매순간 같이 해주십니다(요16:33).
넷째.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새 일을 이뤄 나가십니다(5-7,18-21)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실 때에 먼저 믿는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새일(하나님의 구원역사)을 이뤄나가십니다.
1.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1,5).
우리를 구속하여 지명하여 불러 영원한 하나님의 소유를 삼아 주셨습니다. 구원의 감격 속에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속, 물속에도 함께 하여 보호해 주십니다.
2.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아야 합니다(18)
왜냐면 앞날이 과거보다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빌3:13-14).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적은 능력을 다기우려서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문 열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3. 하나님을 존경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20-21,7)
우리가 시랑이 같이 사납고 잔인하며, 타조같이 인정이 없고 무정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를 이뤄놓은 구원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습니다. 늘 감사하는 맘으로 하나님을 존경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됩시다.
1)주일을 거룩히 지킵시다(주일 성수). 2)예배를 존중히 여깁시다(모이기를 힘쓰라)
3)전도의 사명을 감당합시다(한 사람이 한 사람 전도). 4)직분에 충성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시고, 죄인을 구속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시며, 보배롭고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이 큰 새 일을 먼저 믿는 우리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며,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하나님을 존경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림으로 하나님의 새 일에 동참합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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