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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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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자.
sungsan  (2017-10-02 14:40:26, Hit : 1441, Vote : 88)

(벧후3:8-13) (2017. 10. 1. 주일설교)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라

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이 수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1,845회나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재림하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하지만 그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시는 비밀입니다.

첫째,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8-10)
1. 주님의 날이 더딘 것이 아니라 도둑같이 오리라(8-10).
“주의 날”-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도적같이 오리라”- 생각지 않은 날에 갑자기 오신다는 뜻입니다. 도둑이 예고 없이 찾아오듯이, 아이 밴 산모에게 해산 기약이 이름같이 갑자기 임하신다고 하였습니다(살전 5:1-3).
2. 주님의 날이 더디다고 생각되는 것은,
1)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기 때문입니다(8-9)
“하루가 천년 같다”- 자기 백성들이 회개하기를 하루가 천년같이 기다린다는 뜻입니다.“천년이 하루 같다”- 하나님께서 경건치 않은 자들을 심판하는데 있어서 천년을 하루와 같이 참아 주신다는 뜻입니다.
2) 주께서는 선택받은 자들이 다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딤전 2:4)
3. 주님의 재림하실 때에는 우주에 큰 변동이 있고 모든 것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10)
1)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게 됩니다(10)
죄악의 하늘, 죄악의 땅이 다 불에 타서 풀어진다는 것입니다(시 102:26).
2)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집니다.
“체질”- 국가나 세상 단체나 조직체나 집단들을 가리킵니다.
3)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잘한 것은 잘한 대로, 잘못한 것은 잘못한대로 다 드러나서 영원히 변동할 수 없게 됩니다.

둘째,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11)
거룩한 행실은 죄를 멀리하는 것이며, 세상과 구별된 행실을 가리킵니다. 경건은 하나님 앞에 바로 사는 것,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거룩한 행실은 구별된 행실인데, 하나님 앞에 바로 하는 경건을 목표로 모든 행동을 구별하고, 모든 마음, 생각, 범사를 하나님께 바로 해야 합니다(벧전 1:15-16, 계 18:4-8).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지 않았다면 애굽에 있으면서 세상풍습을 따라 정욕을 따라 행하며 살아갈 백성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기억하셔서 저들을 구원하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바로 새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세상의 영을 쫓던 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건짐 받은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할례의 의미는 너희는 이 가나안 족속과 다른 백성이다 너희는 구별된 백성이다 그러므로 너희의 행실도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이 세상을 가르치고 인도할 책임이 있는 거룩한 백성입니다.
노아는 온 세계가 홍수 심판받을 때에 세속에 물들지 않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홍수 심판을 준비하여 방주를 만들어 온 가족이 구원받았습니다(창 6:5-9).
온 세계가 불로 심판받으리라는 불 심판의 경고를 받은 말세 성도로서 노아와 같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자기를 잘 만들어서 말세 심판을 이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벧후3:6-7).

셋째,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12)
하나님의 날은 재림의 날입니다. 성도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세상은 심판의 날입니다. 재림의 날을 늘 맘에 두고 그날을 바라보면서 준비하는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신부가 결혼할 날을 기다리며 신랑 맞을 준비하듯이 우리는 영적 신랑 되신 예수님을 늘 생각하며 영접할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빌 3:20).
그러므로 세상소망으로 살지 말고 재림소망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최종적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날을 바라보면서 더욱 큰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이 날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고 주님의 재림하실 날을 고대하는 겁니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 눈에서 눈물 씻겨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게 해주십니다(계 7:15-17)

넷째,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봐야 합니다(13)
새 하늘과 새 땅은 의의 나라입니다. 의인만 들어가며, 의를 행한 것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의를 세워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참으로 의를 세워나가는 성도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국은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세계입니다. 거기에는 눈물이나 아픔이나 이별이나 죽음이 없습니다. 반면, 좋은 것들은 다 있습니다. 이 하늘나라에 우리의 믿음의 집을 잘 짓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사 65:17, 계 14:12-14).

도둑같이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며,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복된 성도가 다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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