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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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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사
sungsan  (2018-07-08 17:13:10, Hit : 1268, Vote : 90)
(왕하2:1-14)                                                              (2018. 7. 8.주일설교)

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사

 엘리야가 승천할 때에 엘리사가 엘리야의 능력과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구원운동을 계승했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엘리사와 같은 믿음으로 신령한 능력을 받아서 이 시대에 참된 구원운동을 잘 감당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갔습니다(1-8)
 1. 엘리사는 하나님의 인도와 성령의 역사를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와 성령의 역사를 계속 따라간 것입니다. 그 시대에는 엘리야를 통해서 참된 진리운동을 이뤄나가는 까닭에 그를 끝까지 따라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와 참된 진리를 끝까지 따라간 것입니다. 생명의 역사는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합니다(삼상12:23, 살전 5:17).
 2. 엘리사가 시험과 연단을 잘 이기면서 따라갔습니다(2-6)
 엘리야는 계속 따라오지 말라고 하였으며, 선지생도들은 비웃고 조롱하였지만, 엘리사는  모든 시험과 유혹을 잘 이겼습니다. 엘리야의 만류는 엘리사가 얼마나 사모하는가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이때 엘리사는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않겠나이다”하며 결사 각오하였으며, 지도자에 대한 도리와 신의를 지키면서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엘리사도 엘리야 선지자의 따라오지 말라는 권유를 여러 번 받았고, 여러 선지생도들이 따라가지 말라고 하였으나 모든 고난을 이기고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3. 요단강을 건너가기까지 따라간 것은 사선을 넘는 순교적인 신앙입니다(6-8)
 요단강은 큰 난관과 죽음을 상징합니다. 엘리야는 요단강을 건넌 후 승천하였습니다.
 죽음을 통과한 후 영원한 안식세계, 낙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엘리사는 요단강을 건넌 후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서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생명의 역사를 끝까지 따라갈 때에 여러 가지 난관과 시험이 있었습니다. 물질선, 인정선, 마지막 생명선까지 초월해서 따라갈 때에 엘리사와 같은 큰 영감의 역사가 임하게 됩니다(마16:24).

둘째.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9)
 1. 엘리사는 참된 구원운동을 계승하는 믿음의 장자가 되고자 함입니다(신 21:17).
 엘리사가 갑절을 구한 것은 엘리야의 구원운동을 계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엘리사 시대는 엘리야 때보다 더 악한 시대입니다. 그런고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일을 계승하기 위해서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한 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한 기도입니다.
 2. 시대가 그만큼 악해졌기 때문입니다(벧전5:8-9).
 오늘날 말세가 되어 죄악이 점점 커지고 점점 극악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성도들도 그 악을 이길 만한 영권과 진리가 있어야 됩니다. 
 갑절의 영감은 꼭 배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영감을 가리킵니다. 
 3. 자신의 연약과 무능을 인식한 겸손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부족을 알고 겸비한 맘으로 이 시대를 이겨나갈 만한 갑절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갑절로 기도하고 갑절로 충성하고 갑절로 봉사하며 힘을 써야 합니다.
 갑절의 영감을 구한 것은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지혜를 구한 것과 같은 겸손한 믿음입니다(왕상 3:7-9).

셋째. 끝까지 바라보며 순종했습니다(10-11)
“나를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이루리라”- 이는 하나님의 인도를 끝까지 따라가고 하나님의 영감을 끝까지 사모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끝까지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했는데, 회리바람이 불 때는 올라가는 상황이나 두루마기가 내려오는 것을 바라보기가 아주 힘이 듭니다. 그래도 끝까지 바라보며 앙망하며 계속 순종해야 합니다(사45:22). 넘어지면서도 눈을 다른 데로 돌리면 안 됩니다. 어떤 바람, 어떤 풍파, 어떤 시험,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계속 바라보며 순종해야 합니다. 욥의 가정에 회리바람이 불어서 많은 재산이 날아가고, 자녀들 다 죽고, 부인도 집을 나갔으며, 친구들도 비방했지만, 그때에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구원의 은혜를 감사 찬송하며, 끝까지 순종할 때에 갑절로 축복하셨습니다. 끝까지 따라가고 끝까지 앙망하고 끝까지 순종하여 엘리사처럼 갑절의 영감을 받고, 욥과 같이 승리하는 성도가 됩시다.

넷째. 위로부터 내려온 능력의 두루마기를 입었습니다(12-14)
 엘리사는 위로부터 내려온 엘리야의 능력의 두루마기를 입음으로 갑절의 영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능력의 두루마기를 입기 전에 먼저 자기의 옷을 찢어내야 합니다. 
“자기 옷을 잡아 둘에 찢음”- 옛사람을 찢어버리는 것,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죽이며 철저히 회개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 제 뜻, 제 욕심, 이기주의, 모든 부패성을 찢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철저히 회개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벗어버리는 만큼,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게 됩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자기 약함과 부족을 알고 부인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된 것을 고백하였습니다(고후12;9-10). 엘리사는 자기 옷을 찢어버리고 위로부터 내려온 능력의 두루마기를 입고, 엘리야와 같은 믿음으로 충성할 때에 요단강이 갈라지는 역사가 나타나는 능력의 종이 되었습니다.

 엘리사와 같이 하나님의 인도를 끝까지 따라가며, 물질선, 인정선, 생명선을 초월하여 결사적으로 따라갑시다. 자기 부족을 알고 갑절의 영감을 구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앙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자기 옷을 찢고 하나님의 능력의 두루마기를 입음으로 갑절을 영감을 받아 승리하는 성도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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