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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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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주일오전 말씀] 생명을 존귀히 여기라
sungsan  (2019-07-23 23:30:39, Hit : 186, Vote : 0)


(마5:21-26) (2019. 7. 21. 주일설교)

생명을 존귀히 여기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제6계명은 생명을 존귀히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며, 생명은 하나밖에 없는 천하보다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눅 9:25).

첫째, 성내는 말고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21-22)
보통 “살인하지 말라”는 것은 실제적인 살인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제적인 살인뿐만 아니라, 성내고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까지도 살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죄와 같습니다(요일 3:15).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에서 노하게 되고, 그 노가 격해지면 살인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노하는 홧김에, 분김에 여러 가지 죄를 짓게 됩니다. 세익스피어는 “노는 뛰는 말과 같다”고 하였으며, 키케로는 “노는 아무 것도 바르게 할 수 없고 분별력 있게 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난 사람이 있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이 노하면 가만있는 게 상책입니다. 자꾸 대항하고 말대꾸하다 보면 얻어맞습니다. 때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얻어맞는 것도 현명치 못한 처사입니다(약 1:19-20). 믿음 없는 사람이 노를 잘 냅니다. 노를 잘 내고, 신경질 잘 내면 “내 믿음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구나” 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2. 형제를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됩니다.
“라가”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속이 빈 놈” 혹은 “쓸모없는 녀석”이란 뜻으로 남을 멸시하는 욕입니다. 처음에 노했다가 라가라고 욕설을 하는 것입니다. 형제에 대해 멸시하여 욕하면 더 중한 벌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라가라는 욕설은 상대방을 나쁘게 보이도록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편견, 시기, 중상모략, 투기, 타인을 깎아내리는 무책임한 말, 음모, 헛소문 등”- 이 모든 것을 라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입으로 아름답고 유익되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할지언정 남을 멸시하여 욕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분노를 품고 라가라 하는 자보다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자에게 더 무서운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그 사람은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미련한 놈”은 “하나님을 모르는 놈” 또는 “하나님 앞에 가치가 없는 놈”이라는 뜻으로서 하나님께서 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어놓으셨다고 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며 저주입니다. 이것은 라가라는 욕보다 좀 더 큰 욕입니다.

둘째, 먼저 형제와 화목해야 합니다(23-24)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려고 나오는 사람, 즉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려 하는 사람은
먼저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올바로 성립되지 못하고서는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이 헛되다는 것입니다. 형제와의 사이나, 이웃과의 사이나, 인간과의 사이에 미워하는 마음이 그대로 있고, 감정이 맺힌 마음이 그대로 있고, 원한을 품은 마음이 그대로 있고, 복수하려는 마음이 그대로 있고, 형제를 용서해 주지 않은 마음이 그대로 있고, 원한을 그대로 품고 풀지 않으면 그 예배를 받으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형제들이 서로 화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서로 불화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며 믿음의 세계가 아닙니다. 화목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것입니다. 형제와 형제 사이, 시어머니와 며누리 사이, 먼저 믿는 자와 나중에 믿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화평을 이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낮아져서 사랑으로 종살이할 때에 화목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회개해야 합니다(25-26)
노는 즉시 풀어야 합니다(엡 4:26-27). 화해의 길은 즉각적으로 모색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형제에 대하여 분노를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은 그 분노를 하루 빨리 처리하고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고 하십니다.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25).
이 말씀은 서로가 어떤 문제로 인해 미워하고 분노하고 대적하다가 서로가 소송을 했는데, 어쩌다가 재판 날 두 사람이 길을 가다가 길에서 만났을 때에, 재판하는 자리까지 가기 전에 먼저 사화하고 화해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분노를 삭이고 서로 용납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라고 했습니다. 용서를 해주되 끝까지 해주며 그것도 지금 즉시 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때 우리는 하나님과 풍성한 영적인 교통을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재판할 때까지 미루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형제를 향한 분노를 담고 있고 증오를 담고 있으면 그것 자체가 살인이기 때문입니다. 회개와 화목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생명을 존귀히 여기고, 인권을 존중히 여깁시다. 예수님께서는 성내는 것이 살인과 같다고 말씀하셨으므로 형제에게 노하지 말고, 시기하고 미워함으로 욕하지 말고, 미련한 놈이라고 멸시하지 말고, 진정으로 사랑합시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기회를 잃지 말고 회개하고 화목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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