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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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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주일오전 말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sungsan  (2019-08-11 17:12:44, Hit : 111, Vote : 0)


(마5:38-42) (2019. 8. 11. 주일설교)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억울한 일을 당하고, 부당한 피해를 당했을 때에 복수하려 하지 말고 관대하게 참고 대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수는 더 큰 복수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기독교 윤리요 산상보훈의 절정입니다.

첫째,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38)
이 말씀은 구약성경에 나오는데 재판장이 공평하게 판결하기 위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잘못 가르쳤습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구약 율법 중에서 전체적인 교훈을 살피지 않고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라는 말씀만 문자 그대로 끄집어내어 개인적인 복수에 해당하는 말로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오해를 시정해 주기 위하여 여기에 바른 해석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재판장이 공평하게 판결하기 위해서 하신 말씀입니다(출 21:22-25).
이는 재판장이 판결할 때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공평하게 배상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상대방의 눈을 상하게 한 자가 받는 최고의 벌은 자기의 눈도 상함을 입는 것이며, 그 이상의 심한 형벌(사형 등)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재판법으로서 엄격한 공의인 동시에 자비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입니다(레 24:17-20). 이는 누구든지 외국인이든지 동포이든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곧 인종차별 말고 공정하게 재판하라는 것입니다.
1. 잔인하게 재판 말고 공평한 배상으로 선량한 시민의 피해를 막아주려는 것이요,
2. 민족적인 감정으로 외국인 범죄자를 중벌에 처하는 불공평을 없애려는 것이며,
3. 형제라고 봐줌으로 물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약자 구제의 율법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은 어떤 사람이 네 눈을 찔러 소경이 되게 했으면 그 사람의 눈도 찔러서 소경이 되게 하고, 어떤 사람이 네 손을 잘랐으면 너도 그 사람의 손을 자르라고 가르쳤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사랑의 법은 가르치지 않고 재판할 때 쓰는 법을 일상생활 법으로 잘못 가르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고 보복하는 생활을 하게 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구약성경의 본뜻을 바르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둘째, 대적하거나 보복하지 말고 사랑해야 합니다(39-42)
학대나 핍박을 받아도 대적하거나 보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원수 갚는 일은 우리 소관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원수 갚는 권리는 우리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우리는 원수라도 대적하지 말고 사랑하는 일이 우리 성도들의 의무입니다(롬 12:19-21).
1.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
만약 오른편 뺨을 맞았다면 보복하거나 응수하지 말고 왼편 뺨도 돌려대 줄 아량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대적하는 정신을 없애고 복수하려는 욕망을 가지지 말아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2.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라.
악한 자가 와서 송사하여 속옷을 빼앗으려고 할 때에 같이 싸우면 마음의 화평과 신령한 영적 생활을 잃게 됩니다. 소송사건에 개입하여 믿음의 손상을 입는 것보다 차라리 물질에 손해를 보거나 그 물질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만일 네가 공정한 수단에 의해 그것을 얻을 수 없다면 그에게 그것을 넘겨주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속옷을 빼앗기면 겉옷까지 내줄 각오를 할 정도로 참을성을 길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3.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라.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는 것은 억지로 일을 시키어 인권을 유린하는 인권문제입니다.
자기의 인권이 유린당하는 한이 있어도 생명 있는 신앙생활이 더 중요하므로 그것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 성경을 보고 기독교는 약자의 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약자의 도가 아니고 강자의 도입니다. 적은 것을 희생하고 더 귀하고 크고 영원한 것을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인권을 유린당하여도 영적인 생활이 계속되어 나간다면 유익이 많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악한 자를 대적하지 않고, 원수까지 사랑하는 자기 되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악한 자를 미워하거나 보복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만큼 멸시당한 분이 누가 있습니까? 예수님만큼 모욕당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예수님만큼 공개적으로 침 뱉음을 당하고 뺨 맞은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죄 없는 분이면서도 그와 같은 모욕과 고통을 당하셨지만 그는 악한 자들을 저주하시거나 증오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십자가에서 죽어가면서도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이것이 우리 주님의 마음입니다. 믿음으로 거듭난 성도는 옛사람으로 살지 말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난 새사람으로 살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악한 자를 악으로 대적하지 말고, 보복하지 말고, 사랑으로 대합시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며,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는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십리를 동행하더라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적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성도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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