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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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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주일오전 말씀] 형제사랑을 실천하라
sungsan  (2020-02-02 17:49:52, Hit : 841, Vote : 77)



(요일3:13-18-24) (2020. 2. 2. 주일설교)

형제 사랑을 실천하라

요한일서는 “사랑의 서신”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요한일서를 기록한 사도요한은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요한일서에서는 사랑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도요한은 사랑을 대주제로 삼고 교훈하고 있으며, 사랑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첫째,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 사망에 거하기 때문입니다(13-15)
1. 형제를 사랑해야 생명의 세계에 사는 것입니다(14)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서 하나님의 생명의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믿음의 세계는 사랑의 세계요, 사랑의 세계는 생명의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 믿음의 세계에서 떠난 결과가 됩니다. 성도가 믿음의 형제를 사랑할 때는 사망에서 떠나 생명에 들어간 것입니다(요 5:24, 요일 4:20-21).
2. 사랑하지 않으면 사망에 거하는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못할 때는 사망에 거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맘을 갖지 못하면 심령이 흑암을 만나고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중단됩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심지어는 미워하면 생명의 세계에서 떠난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3. 하나님께서는 미워하는 감정 자체를 살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5)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 생명에서 떠나 사망에 거하는 증거이며,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살인행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살인을 저지르고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앞에서 두려워해야 합니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버리시기까지 우리형제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16)
요한일서 3장 16절과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버리시는 최고의 사랑의 결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예수님께 사랑의 빚을 진 자들입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이 큰 사랑을 받은 성도는 형제를 위하여 목숨까지 버리면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요 15:13-14, 롬 8:32).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우리를 위해 내어 주셨는데 다른 것은 왜 안 주시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가장 귀한 것은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필요한 다른 것을 왜 안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큰 사랑을 받았으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을 일생토록 하나님께 “빚진 자의 의식”을 가지고 이 사랑의 빚을 갚는 생활을 날마다 해야 합니다. 다 갚을 수는 없지만 매일 매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이 빚을 갚아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과 믿음의 형제들에게 갚아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할 수 있으면 이방인과 로마인에게도 이 빚을 갚기를 원했으며 일생토록 이일을 위해서 헌신하였습니다(롬1:14-15).

셋째, 말과 혀로만 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17-18)
예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아카페 사랑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조건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조건 없는 아카페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주기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끝까지 용서하며, 목숨까지 버리는 희생적인 사랑입니다(요 10:11).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본받아야 하며, 예수님의 행동과 생활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말은 잘하는 데 행실 면에 본이 되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이 사회에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손과 발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입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손과 발 노릇도 해야 합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합시다. 쉬운 것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넷째, 형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진리에 속한 자입니다(19-24)
1.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진리에 속한 줄 알게 됩니다(마22:37-40, 약2:26).
2. 형제를 사랑하면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게 됩니다(엡3:12).
우리의 믿음생활에 담대함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를 계속 참소할 것입니다. 믿음생활에 확신이 없을 때 우리는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생활에 담대함과 확신이 있을 때 어떤 삶의 역경에 부딪혀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확신이 있을 때 담대해지고 열의가 생깁니다.
3. 진리를 순종하면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자기 믿음생활에 확신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믿음생활에 근거한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면 응답됩니다(요 15:7, 마 7:7-8).

우리 믿음의 형제를 진정으로 사랑합시다. 성도가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 사망에 거하게 되며,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하는 자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숨까지 버리신 그리스도께 갚을 수 없는 큰 빚을 갚기 위해서도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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