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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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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주일오전 말씀] 느헤미야의 신앙을 본받자
sungsan  (2020-04-26 16:05:30, Hit : 669, Vote : 75)


(느헤미야 1:1-11) (2020. 4. 26. 주일설교)

느헤미야의 신앙을 본받자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으로 3차 포로귀환(B.C 444년)을 주도한 지도자로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신앙의 위인입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온 형제로부터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능욕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날을 슬퍼하며 금식하면서 기도했습니다.

1.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바로 함으로 빛을 비췄습니다.
1) 왕의 술관원은 왕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사람이어야 오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만큼 느헤미야는 신실했고 정직했으며, 충성되었고 지혜가 있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가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2) 또한 포로로 잡혀온 약소민족 출신의 후손인 느헤미야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느헤미야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로 형통하게 하신 것입니다.

2. 느헤미야는 께어 있는 신앙인이었습니다.
당시 세계를 재패한 대 제국의 왕의 측근 중의 측근이라 할 수 있는 술관원의 자리에 있었지만 거기에 취하지 않았고, 항상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야 한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어려서부터의 신앙교육과 자신의 끊임없는 기도와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3. 느헤미야는 하나님 나라와 백성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1)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온 형제로부터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능욕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금식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마도 이를 위해 특별휴가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고난당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⑵ 회개하고 순종하면 회복시켜 주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⑶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여 기도하였습니다.

4. 느헤미야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이때가 바로 자신이 나서야 할 때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하여 자신을 준비시키셨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비록 고난의 길이고 힘들고 위험한 길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잔인 줄 알고 자원함과 기쁨으로 감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요 18:11).

지금 이 시대에 우리 자신과 가정의 신앙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교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나라가 잘 세워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헤미야와 같은 심정과 신앙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헌신과 충성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잘 세워나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성산교회-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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