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an (2020-12-27 18:07:15, Hit : 533, Vote : 69)
(로마서 13:11-14) (2020. 12. 27. 주일설교)
자다가 깰 때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때가 벌써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잔다' 라는것은 영적으로 잠들어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벌써' 는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는 긴박성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1. 왜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된 때입니까?
1) 우리의 구원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1)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졌습니다(시대적 종말)
또한 우리가 주님 앞에 가야할 때가 가까워졌습니다(개인적 종말).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때는 결산의 때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달란트와 므나를 받은 종, 열 처녀, 충성된 종과 악한종의 비유를 통하여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준비를 잘하여서 주님께 칭찬받은 종과 준비하지 않아서 책망 받고 쫓겨난 종 두 종류의 종이 있습니다. 이 종들은 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그러므로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성도는 반드시 깨어나야 합니다. 그때가 벌써 됐습니다.
(2) 일할 시간(기회)이 얼마 없기 때문입니다
준비할 시간, 주님을 닮아갈 시간,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깨어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누리게 되는 영광, 권세, 상급, 기업이 이 땅에서 우리의 수고와 섬김으로 결정됩니다. 영원히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운 때이기 때문입니다.
밤이 깊었다는 것은 죄악의 밤이 깊었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더 많아지고 더 악해져가고 있습니다. 더욱 힘써 깨어 있지 않으면 승리하는 신앙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대 환난을 통과하려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때에는 많은 사람이 교회를 떠나게 되고 믿음을 배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2. 그러면 자다가 깬다는 것은 어떤 모습입니까?
1) 잔다는 것은 하나님말씀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인데, 이러한 모습은 방탕, 술 취함, 음란, 호색, 쟁투, 시기함 등 어둠의 일에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에 취하여 있는 모습입니다.
2) 깬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의, 거룩, 사랑, 온유, 겸손 등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깨어 예수님을 닮아가며 주님 앞에 설 준비를 잘하여 잘했다고 칭찬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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