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적 전쟁 중인 군사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1) 성도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받아 영적 전쟁을 싸우고 있습니다. 항상 이 사실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요한복음 16:33; 롬 12:21; 딤후 2:3-4).
2) 우리의 대적은 마귀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벧전 5:8).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강한 마귀는 성도와 교회를 멸망시키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정사와 권세와 악한 영들과 이 세상 주관자들과 우리의 부패성 등 모든 것을 사용합니다.
2. 그러므로 강해져야 합니다.
군사는 강해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완전무장을 해도 강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특히,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강해지려면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해져야만 합니다.
1) 전능하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충만해야 합니다(여호수아 1:5-6, 9). 주님을 많이 묵상하고 관련된 성경을 많이 읽으며, 성령의 은혜 가운데 확신이 가득해져야 합니다.
2) 항상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막 9:29).
3)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벧전 2:2).
단순히 읽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이 생명의 양식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받아 깨달아져야 합니다.
4) 훈련과 연단을 받아야 합니다(딤전 4:7; 히 5:14).
육신도 훈련하며 연단 받아야 강해지듯이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과 몸과 마음을 드려서 계속 훈련과 연단을 해야 합니다. 육신의 전쟁에서 패하면 말할 수 없이 비참해지고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명 내놓고 전심전력해서 싸워 승리하고자 합니다. 영적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영적 전투의 결과는 영원하다는 면에서 육신의 전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이미 전쟁에서 승리하신 주님께서 마귀와의 전투를 치르도록 하시는 것은 성도를 강하게 하시고 자라나게 하시며 하나님 나라에서 더 큰 영광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항상 인식하고 주 안에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해지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