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 사람을 입었음
1) 하나님의 형상: 의, 진리, 거룩, 사랑, 등 (엡 4:24) 2)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음. 바른 지식, 참 지식을 알게 됨(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 구원과 심판, 인생의 참된 가지, 등). 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생관이 형성되며 그 길을 감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위엣 것을 찾는 생활을 하여서 새 사람을 점점 입어갈 수 있게 됩니다.
2. 차별이 없음
모두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구원의 영광과 상급에 있어서 민족과 종교와 문화와 사회에 따른 어떠한 차별도 없으며, 위엣 것을 찾은 만큼 영광의 구원에 참여하게 됨으로 예외 없이 모든 성도는 위엣 것을 찾는 생활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3.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거룩하게 하심과 사랑하심을 받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용납하심과 용서하심을 받았고 받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뜻이 위엣 것을 찾아 새 사람을 입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감사하며 힘을 다하여 이루어 가야 합니다.
4. 구체적인 덕목들
1) 긍휼: 어려운 형편에 있는 사람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불쌍히 여기며 도와주는 마음.
2) 자비(친절, 인자):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풀어지는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
3) 겸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능과 무가치함을 깊이 인식하며 갖는 지극히 낮은 마음의 상태이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약 4:6). 예수님의 성품이 온유와 겸손이라고 하셨습니다(마 11:29).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입니다(빌 2:3; 마 7:3).
4) 온유(온화, 친절): 자기주장과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믿고 바라보며 말씀을 그대로 받아 순종하는 마음입니다(약 1:21).
5) 오래 참음: 잘못한 사람에게 쉽게 분내거나 보복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며 끝까지 참는 마음입니다(로마서 12:19).
6) 용납: 혐의(비난이나 책망 받을 만한 실수)가 있을 때에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지해주는 관용적 태도.
7) 용서: 잘못이나 죄를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은혜를 베푸는 마음(마 18:21-35).
8) 사랑: 이 모든 것을 사랑 가운데 행할 때에 이러한 덕을 갖춘 인격으로 만들어져 갑니다(고전 13:1-3).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사랑, 자비, 긍휼, 오래 참으심, 용서하심, 등의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대하여, 형제에 대하여 이러한 덕을 실천하여 온전한 새사람의 옷을 입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