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께서 성도를 지키십니다.
성도들이 계속해서 죄를 짓는 상태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께서 성도들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시 121:1-8; 요 10:28-30; 골 1:13). 그러므로 마귀가 성도를 해할려고 만지지도 못합니다. ‘만지다’는 만지다, 붙들다, 매달리다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마귀는 여전히 성도를 위협, 미혹, 유혹해서 범죄하도록 합니다. 또한, 원망, 낙심, 의심하도록 유혹해서 넘어뜨리려 하는 강력한 원수입니다. 그렇지만 강제적으로 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으며 혹시 범죄할지라도 예수님께서 지켜주시기 때문에 회개하고 돌이키게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과 예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
2) 성도의 구원은 안전하고 영원함을 확신해야 합니다.
3) 마귀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싸워야 합니다.
4) 범죄 했을 때에도 지키시는 주님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부르짖어 회개해야 합니다.
2. 성도는 하나님께 속해 있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해 있습니다.
1) 하나님께 속함
⑴ 하나님의 선택과 그리스도의 대속
성령의 인치심의 은혜를 받음(사죄, 칭의)
⑵ 하나님과 화평을 누림
⑶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백성(하나님의 보호)
⑷ 하나님의 통치를 받음 등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빌 3:20).
2)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함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세력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면 안되며(요일 2:15-17), 항상 깨어 근신하며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는 나그네요 이방인인줄 알고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며 나아가야 합니다(히 11:13-16).
3. 하나님의 아들께서 지각을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을 알게 하시며
2) 성도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과
3) 예수님께서 참 하나님이시며 영생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영적 지각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과 진리와 비진리, 의와 불의 등을 분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걸어감으로 하나님을 아는데서 자라가며, 참 하나님이시며 영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안에서의 자유와 평강을 누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4. 자신을 지켜 우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셔야 하는 자리에 있는 모든 것이 우상입니다. 이 우상들을 멀리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일에 있어 필수적인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이와 같은 진리를 알고 복된 믿음의 길을 승리하며 걸어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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