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계21:1-8)
(2016. 5. 22.주일설교)
이 세상 마지막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우리가 사는 이 죄악 세상은 심판받아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해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예수 믿으면 죄 사함 받고, 천국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첫째, 지금 세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입니다(1-2)
1.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짐.
인간의 범죄로 인해 타락한 죄악의 하늘, 죄악의 땅은 없어지고 죄가 없는 새로운 천지가 전개 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오늘의 세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새롭게 재창조된 신세계입니다(벧후 3:7,10).
죄악으로 저주받은 하늘과 땅은 심판을 받고 죄가 없는 새 세상으로 변한다는 뜻입니다.
2. 바다도 다시 있지 않음
사도 요한은 환상 가운데서 바다가 소멸된 것을 보았습니다. 바다는 고대인들에게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더욱이 해상 생활과 무관했던 유대인들에게 바다는 다른 민족들에 비해 더 큰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노아의 홍수 사건이나(창 6-9장) 출애굽의 경험(출 14장), 요나의 경험(욘 1장) 등도 이런 바다에 대한 이미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다가 사라졌다는 것은 주님이 다스리는 세상이 어떤 불안이나 공포와는 무관한 평안과 안정된 나라라는 것을 뜻합니다.
둘째, 새 예루살렘 성은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입니다(2).
1.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뜻은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옛 예루살렘 성은 사람 손으로 만들고 그 안의 사람들도 변화되지 못한 자들이며 그들이 범죄로 하나님을 노엽게 하다가 하나님께 버림받고 그 성도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세우시고 믿음으로 거듭난 성도들이 사는 신령한 성이므로 다시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이 떠나시지 않는 복된 성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하늘에 속한 거룩한 성이라는 뜻입니다.
2.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 같음.
결혼을 앞둔 신부는 남편을 맞이하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해 아름답게 단장합니다.
그러므로 신부는 어떤 날보다 아주 아름답습니다. 최고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하늘나라가면 다 미인입니다. 결혼 때의 신부의 모습으로 변화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젊을 때의 아름다움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나이가 들면 여자들은 인생이 허무한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재림해서 부활할 때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움 신부의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거하시는 낙원입니다(3-6)
“하나님의 장막”은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1.모든 눈물을 씻겨 주심.
새 하늘과 새 땅은 눈물과 고통과 슬픔은 하나도 없고,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낙원입니다. “새 땅”엔 눈물이 없습니다. 눈물은 슬픔의 상징입니다.
2.사망과 애통이 없음(사25:8,35:10)
신천 신지에서는 죄악으로 인한 인간 세계의 모든 비참한 것이 사라지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항상 즐겁고 화평과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3.다시 슬픔이 없는 곳
하나님께서 직접 공의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에는 사망이나 애통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의 삶은 완전한 평화와 안식뿐입니다.
4.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심.
“생명수 샘물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생명의 역사. 구원과 영생을 말합니다.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심으로 갈함이 없는 만족한 낙원입니다(요4:13-14).
넷째, 죄인(불신앙의 사람)들은 못 들어가는 곳입니다(7-8)
1. 이긴 자의 축복
1)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함(고후 5:17, 사 65:25).
2)생명수를 값없이 먹게 됨.
3)하나님의 아들이 됨
2. 죄인(불신앙의 사람)의 불행
1)그들은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2)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지옥)에 참예하게 됩니다(이것이 둘째 사망임).
새 하늘 새 땅은 현세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낙원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아름다운 곳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거하시는 거룩한 낙원입니다. 항상 깨어 믿음으로 준비해서 재림의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하는 복되고 영광스런 성도가 됩시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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