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까?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야 예수님을 닮게 되고, 그래야 그리스도 예수님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교회와 영혼 구원을 위한 사랑과 마음으로 하나됨을 이룰 수 있고, 참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적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심으로 물리쳐 승리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됩니다. 이러한 성도는 예수님처럼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하십니다.
2. 어떻게 구원을 이루어 갑니까?
1) 두렵고 떨림의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두렵고 떨림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이며, 이 일이 지극히 크고 중요한 일임을 아는데서 나오는 자세입니다.
2) 항상 복종해야 합니다.
⑴ 성도 안에는 하나님께서 계셔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갖고 행하도록 역사하고 계십니다(요한복음 17:23). 특히, 성령 하나님께서 이 일을 주도적으로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는 이것이 바로 성령님의 감동임을 알고 즉시 복종해야 합니다(시편 21:2, 51:11-12; 살전 5:19).
⑵ 복종할 때 능력으로 도우셔서 이루게 하십니다(시편 89:19; 골 1:29).
3)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합니다.
⑴ 하나님께 원망, 불평하는 마음을 갖지 않아야 합니다. 고난이 오고 자신의 생각대로 안된다고 원망하면 망합니다(고전 10:10).
⑵ 성도 상호간에도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합니다.
3.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1) 흠없고 순전한 하나님의 자녀들로, 세상에 빛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흠없는: 비난받을 것이 없는 도덕적 완전함을 말합니다.
순전한: 불순물 등이 섞이지 않은 순수함을 말합니다. 즉, 마음과 생각, 사상이 오염되지 않고 하나님 보시기에 순결한 내적인 모습을 말합니다(마 5:16).
2)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것입니다.
흠없고 순전한 인격으로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이 생명의 말씀 즉, 복음을 믿음으로 된 것임을 세상으로 알게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인 복음을 믿음으로 새 생명(참 생명)을 얻고 새로운 존재가 되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의 도우심의 결과임을 밝히 드러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증거 하는 복음이 참 진리임을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이 사실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랑이 되며 존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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